SPOEX 2025 ‘타겟 X’의 가능성을 입증하다.

양궁장비 전문기업 파이빅스의 자회사 스포니어가,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 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(SPOEX)에 첫 참가해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.

스포니어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체 개발한 양궁 시뮬레이터 ‘Target X‘를 선보였고, 4일간 약 5천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여하며 제품의 흥미와 가능성을 입증했다.

특히 현장에서는 제품뿐만 아니라 양궁 시뮬레이터 체험과 경품 이벤트, 상담을 진행하며 생소하고 어렵기만 한 양궁을 보다 친숙하고 흥미롭게 전달했다.

’Target X‘는 정밀한 센서와 시뮬레이션 기술을 기반으로, 기존 양궁 및 사격 훈련이 필요로 하는 공간과 비용의 제약을 최소화한 시뮬레이터이다. 실제로 전국 각지에서 도입해 운영 중이며 학교, 리조트/쇼핑몰, 스포츠센터 등 공간에 따라 확장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.

백종대 대표는 “급변하는 시대에 걸맞게 스포츠 또한 지속적으로 변화해야 한다”며, “Target X가 디지털 시대에 양궁의 대중화를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”고 전했다.